어느 날씨 좋은 날에 동생이랑 신촌 길을 걷다가

문득 클로리스 카페를 가고 싶어지더라고요.

예전에 두어번 정도 가본 적이 있었는데

항상 갈때마다 만족해서 이렇게 리뷰도 하게 되었습니다 :)



일단 다른 카페와 다르게 원형 계단을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원형 계단에 있는 등의 위치선정이 좋아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

(뭔가 환영한다는 느낌의 위치랄까..)



제 인스타에도 올렸지만 저는 이 구도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

(카페 안도 아닌 입구문 구도가 마음에 들다니

특이하죠? ㅋㅋㅋㅋ)



메뉴판이 약간 빈티지스러워서 더더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메뉴 전반적으로 가격이 6,000~7,000원대라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대지만 유럽풍의 카페라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장식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



카페 내부입니다!!

대부분 쇼파에 이루어져 있어서 친구들끼리 편하게 앉아서 얘기하기도 좋죠!

그리고 인테리어도 유럽풍으로 고급스러워서

소개팅 카페로 딱이기도 하죠!!

(저도 이곳에서 한번... ㅎㅎㅎㅎ)


밀크티로 유명한 전문집이니!! 밀크티를 한번 마셔봐야죠.

전 얼그레이 밀크티를 마셔봤는데..

JMT.. 밀크티 즐겨마시진 않는데 여기는 진짜

존맛탱이였습니다.

혹시 신촌 근방에서 소개팅하실 분이나

밀크티 카페를 원하신 분께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앙큼한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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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에 이어

이번엔 엑스맨: 다크 피닉스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 리부트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

뭔가 의미있는 작품이라 기대가 좀 됐었습니다.

아 물론..아포칼립스는 실망을 많이 했지만요..

그래도 뭐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의미로

이번 영화는 괜찮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일단 예고편 보시죠!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1LsY_dIZW1I

https://www.youtube.com/watch?v=PzpZ4aHMXVg

 

https://www.youtube.com/watch?v=PEAGc6qkbYI

 


출처: 네이버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1992년에 우주에 조난당한 우주 비행선을 구하려다가

태양 플레어에 그대로 노출된 진 그레이가 피닉스로 각성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영화죠!

 

출처: 네이버 영화


조울증에.. 중2병 심각..


물론 어린 나이고 하니 그건 이해하는데 이 엑스맨: 다크피닉스의

제일 중요한 주인공인데 너무 행동이 이해가 안가고

중2병스러운 행동과 조울증 증상들이 참.. 아쉽네요..쩝..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장면中 , 출처: 구글

 


레이븐 죽는건 오바자나...


아니 아무리 매그니토(에릭)를 끌어들일 동기가 필요해도 그렇지..

레이븐을 이런식으로 희생시키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그것도 리부트 시리즈에서 제일 상징적인 캐릭터를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장면中 , 출처: 구글


얜 뭐..기절한뒤 먼지가 되었나 ㅠ


퀵실버는 중간에 진 그레이에게 기절당한 후로.. 나오질 않습니다..

이럴거면 왜 출현시킨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갔습니다..

이렇게 두 캐릭터를 낭비시킨게 제일 이해가 안갔습니다.


 

전체적인 평

아포칼립스는 너무나도 실망스러워서 이번엔 솔직히 기대 아닌 기대를 하고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근데 굳이 마지막을 이런식으로 해야했나 생각이 드네요..

캐릭터들의 낭비도 너무 심하고 무엇보다 레이븐을 초반에 그렇게

희생했어야 했나 의문도 들었습니다.

거의 혹평만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작품이라 아쉽긴 합니다.

찰스 자비에 역을 했던 제임스 매커보이와

매그니토인 에릭 역을 했던 마이클 패스벤더도 굉장히 잘 어울렸었고

그만큼 좋아했던 배우들인데 이제 이 시리즈에서 못본다니

좀 아쉽네요.. 나중에 다른 배역으로 보길 기원하면서

엑스맨: 다크 피닉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아니 이 양반들.. 마지막인데 쿠키 영상은 남겨줘야할거 아냐

Posted by 앙큼한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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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영화

이 글은 스포일러가 매우 가득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영화 리뷰를 해볼까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

원래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를 리뷰할 예정이였지만

전편인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먼저 리뷰해드리고

그 다음인 다크 피닉스를 리뷰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이렇게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

이제 시작해보겠습니다!!!

 


출처:네이버영화

때는 기원전 3600원 고대 이집트에 최초의 뮤턴트이자

사람들에게 신으로 숭배받던 엔 사바 누르(아포칼립스)가 있었죠

그는 영생을 누리기 위해 힐링 팩터를 지닌 육체로

전이하려는 의식을 거행하죠

그러다 반대 세력에 의해 피라미드가 붕괴되면서

엔 사바 누르(아포칼립스)는 육체가 전이된 상태에서 붕괴된

피라미드 땅 속에서 갇히게 됩니다.

 

출처:네이버 영화

 


"더 이상의 체제는 없다, 더 이상의 초강대국도 없다"


 

라고 하며, 지구 상에 있던 모든 핵을 제거하죠!!

결국 찰스는 팀을 꾸리면서 아포칼립스에게 대항을 하게 됩니다.

 

 

출처:네이버영화


에릭은 불쌍..


왜 에릭은 맨날 불행한걸까요.. 엄마도 잃고 아내도 잃고.. 딸도 잃고..

나 같아도 빡치겠다..

출처: 네이버 영화
출처:구글


이때부터 머머리가 된 찰스


영화 로건 장면中 출처:구글

(결국 그는 죽을때까지 머리카락이 생기지 않았다고 한다..)

이건 다른 이야기이지만 돌연변이도 못고치는 탈모 ㅠ ㅁ ㅠ

 

 


막타는 내꺼야~


 

진이 피닉스를 개방하여 아포칼립스를 무장해제하는데에

성공합니다.

근데 막타는!!!!!!!!!!!

 

 

변심한 매그니토,사이클롭스, 스톰

그리고 진의 공격에 의해 아포칼립스는 사라지게 되죠!

 


전체적인 평

솔직히 좀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전작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비해

너무 실망스럽고 별로였습니다..

일단 캐릭터들도 기존 캐릭터 외에는 매력을 크게

못느꼈습니다 ㅠ ㅁ ㅠ

전작에 나왔던 캐릭터들은 나름 매력이 있었다고 생각듭니다!

다른 평도 호불호가 좀 심한 편이라고 하네요.

뭐 그래도.. 엑스맨 팬이시라면

한번.. 딱 한번만 보시길 추천드려요 ㅎㅎ

(다음편인 다크 피닉스를 위해서라도요 ㅎㅎ)

그럼!! 전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앙큼한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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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기 전에 이 글은 스포가 매우 가득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출처:네이버영화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바로

컨저링 유니버스의 첫 번째 작품인 <컨저링>입니다.

이번 6월에 <애나벨 집으로> 개봉 기념으로 한번 컨저링 유니버스 작품들을

살펴볼까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ji5vHuoVtM

 

(참고로 예고편 도입부에 나오는 음악은 영국 밴드 좀비스의 "Time of the Season"라고 합니다.)

 


등장인물

워렌부부(에드 워렌(패트릭 윌슨),로레인 워렌(베라 파미가)

 

(실제 워렌 부부)

실제 미국의 가톨릭 퇴마사이자 영매사이고 초자연현상조사관이다.

 

페론 일가

(실제 패론 일가)

 


줄거리

믿을 수 없겠지만… 이것은 실화다!

1971년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빌. 페론 가족은 꿈에 그리던 새 집으로 이사를 간다.

물론 1863년에 그 집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을 전혀 몰랐다.

또한 그 이후에 일어난 많은 무서운 사건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다.

이 가족은 그 집에서 겪은 일이 너무 무서워서 한 마디라도 외부에 언급하는 것을 거절했었다.

지금까지는…

(출처: 네이버 영화)

 


하이라이트

여기서 제일 하이라이트는 바로 그 유명한 박수 귀신이죠!

하이라이트 장면이 궁금하시다면 밑 영상을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

 

https://youtu.be/ghSk8mewwZk


전체적인 평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라 매우 흥미롭고 인상 깊어요.

또한 스토리와 분위기 자체가 빠져들기 쉽고 몰입도가 높아서

개봉할 당시에 굉장한 호평을 받았죠!

심지어 우리 나라에서도 역대 외화 호러 흥행 1위 <식스센스> 의 160만 관객을

돌파하고 220만까지 도달했죠!

 

그리고 제임스 완 감독의 또다른 작품인 <인시디어스>도 매우 비슷하면서

다른 매력이 있으니 <컨저링>를 재밌게(?) 보신 분들은 꼭 보시면

후회 없으실겁니다 ㅎㅎ

참고로 컨저링은 현재 컨저링2까지 나왔으며!

2020년 내년에 <컨저링3>가 나올 예정입니다.

다음 리뷰는 아무래도 <컨저링2>가 아닐까 싶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osted by 앙큼한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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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사당역 카페

분위기 좋고 조용조용한 카페인

로우슬로우를 가봤어요 :)

약속도 있는김에 들렸죠!

이수초등학교가 보이는 쪽으로 좌측 쭉 가시면

2층인 로우슬로우 카페가 보여요!

여기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여기가 입구인데

일단 계단에서 봤을땐 정말 깔끔해보여서

기대가 무척이나 됐습니다!!

 

들어오니 인테리어나 전반적인 카페 분위기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

평일 오후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더더더더더 마음에 들었죠!!

 

노트북도 가져와서

여기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ㅎㅎ

요즘 리뷰글 하나 쓰는데 생각이

더 많아져서 전보다

더 오래 걸리네요 ㅎㅎ

사진을 그렇게 잘 찍진 못했지만

나름 열심히 찍어봤습니다!!

저는 이 자리쪽이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아서 집중적으로 좀 찍어봤습니다!

대체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조용조용해서

뭔가 사당역 같지 않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전 사당역하면 시끌시끌한 분위기를

항상 생각하는거 같아요!)

이런 분위기 원하시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

Posted by 앙큼한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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