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아포칼립스에 이어
이번엔 엑스맨: 다크 피닉스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 리부트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
뭔가 의미있는 작품이라 기대가 좀 됐었습니다.
아 물론..아포칼립스는 실망을 많이 했지만요..
그래도 뭐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의미로
이번 영화는 괜찮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일단 예고편 보시죠!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1LsY_dIZW1I
https://www.youtube.com/watch?v=PzpZ4aHMXVg
https://www.youtube.com/watch?v=PEAGc6qkbYI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1992년에 우주에 조난당한 우주 비행선을 구하려다가
태양 플레어에 그대로 노출된 진 그레이가 피닉스로 각성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영화죠!
조울증에.. 중2병 심각..
물론 어린 나이고 하니 그건 이해하는데 이 엑스맨: 다크피닉스의
제일 중요한 주인공인데 너무 행동이 이해가 안가고
중2병스러운 행동과 조울증 증상들이 참.. 아쉽네요..쩝..
레이븐 죽는건 오바자나...
아니 아무리 매그니토(에릭)를 끌어들일 동기가 필요해도 그렇지..
레이븐을 이런식으로 희생시키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그것도 리부트 시리즈에서 제일 상징적인 캐릭터를요...
얜 뭐..기절한뒤 먼지가 되었나 ㅠ
퀵실버는 중간에 진 그레이에게 기절당한 후로.. 나오질 않습니다..
이럴거면 왜 출현시킨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갔습니다..
이렇게 두 캐릭터를 낭비시킨게 제일 이해가 안갔습니다.
전체적인 평
아포칼립스는 너무나도 실망스러워서 이번엔 솔직히 기대 아닌 기대를 하고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근데 굳이 마지막을 이런식으로 해야했나 생각이 드네요..
캐릭터들의 낭비도 너무 심하고 무엇보다 레이븐을 초반에 그렇게
희생했어야 했나 의문도 들었습니다.
거의 혹평만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작품이라 아쉽긴 합니다.
찰스 자비에 역을 했던 제임스 매커보이와
매그니토인 에릭 역을 했던 마이클 패스벤더도 굉장히 잘 어울렸었고
그만큼 좋아했던 배우들인데 이제 이 시리즈에서 못본다니
좀 아쉽네요.. 나중에 다른 배역으로 보길 기원하면서
엑스맨: 다크 피닉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아니 이 양반들.. 마지막인데 쿠키 영상은 남겨줘야할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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