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시기 전에 이 글은 스포가 있으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스토리와 무서움이 매우 가득하니 참고 부탁드려요 ㅎㅎ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바로!!!!!
제임스 완 감독의 컨저링 1에 이어서 컨저링 2입니다!!
스토리상 5번째 작품이지만 개봉 순서상 3번째 작품이죠
(개봉 순서상 2번째 작품은 애나벨입니다 :)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X1awKDMbw34
https://www.youtube.com/watch?v=jb5URrwzSow
등장인물
워렌 부부(에드 워렌(패트릭 윌슨), 로레인 워렌(베라 파미가)
스토리 요약 (무서움 주의!)
영화는 일단 워렌 부부가 아미타빌 사건에 대해 조사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다 로레인 워렌은 러츠 가족과 함께 앉아 유체이탈을 통한 탐색을 시작하죠
유체이탈로 탐색하던 도중에 예전 1974년 아미타빌 일가족 살인사건이 그대로 재현되게 되죠
살인사건의 재현이 끝나자마자 로레인은 괴로워하던 도중에 한 꼬맹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꼬맹이를 따라가 지하실로 내려가게 되는데요..
여기서!!! 수녀 형상을 한 악령인 발락이 나타납니다!!
발락은 로레인의 목을 조르게 되죠 그러다 로레인은 유체이탈 탐색을 강제로 종료하여
탈출하게 됩니다.
1977년 영국 엔필드에 엄마 페기와 네 남매가 살고 있는 시점으로 바뀝니다.
네 남매 중 11살인 자넷은 카밀라가 준 위저 보드로 질문을 하다 응답이 없자 바로 침대 밑으로 넣어주게 됩니다.
(이것이 사건의 시작)
(여담이지만 위저 보드의 규칙 중에 혼자 하면 안되는 것과 끝나면 작별 인사를 하는 규칙이
있다고 하네요.. 근데 자넷은.. 음.. 둘다 ㅎㅎ..)
그리고 이 가족들에게 심상치 않는 일들이 계속 발생하게 되죠!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계속 발생되면서 결국 자넷은 빌이라는 악령에게 빙의당한다.
빌은 호지슨 가족이 거주한 집에 살았던 전 주인이라고 하네요
결국 워렌 부부가 호지슨 가족들을 찾게 되면서 조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조사하게 되면서 워렌 부부는 심령현상에 어느 정도 신빙성은 보이나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로레인이 말하죠
두 모녀의 공포심 말고는 느껴지는게 없다고요 ㅎㅎ
그날 밤 자넷은 악령인 빌에게 공격을 받으면서 비명을 지르게 됩니다.
그 비명 소리를 듣고 깬
워렌 부부가 자물쇠로 잠긴 물을 열고 자넷을 구출하게 되죠
하지만 결국엔.. 이것이 조작됐다는 영상이 발견되면서
(사실 자넷이 악령의 협박때문에 일부러 카메라 앞에서
꾸민 일이죠)
워렌 부부와 그외 사람들이 철수하게 됩니다.
결말
집으로 돌아가게 된 워렌 부부는 에드가 가지고 있던 녹음테이프를
살펴보다가 다시 재생하게 됩니다.
거기서 빌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알게 됩니다.
"HELP ME!! IT WON'T LET ME GO!!....HELP ME! IT WON'T LET ME GO!!!!!!!"
"도와줘. 그게 날 못 가게 해."
워렌 부부는 다시 호지슨 가족 집에 들어가면서 빌과 영적으로 연결됩니다.
그러면서 밝혀지는 사실은
빌은 사실 수녀귀신 발락에게 붙잡혀서 나갈 수 없게 된 것뿐이였죠!!
그리고 빌은 악령을 막는 방법을
수수께끼로 알려주게 됩니다.
“난 주어졌고, 주인이 있다. 네가 태어난 순간부터 네 의지와 상관없이 네가 죽는 순간까지 난 너와 함께다”
라고 남기고 수녀악령 발락은 빌을 데려갑니다.
이로써 모든 일의 원흉은 발락이라는 악령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수수께끼의 답은 수녀 악령의 이름이죠)
결국 로레인이 예전에 성경책에 이름을 적었다는 것을
깨닫고 악마의 이름 발락을 알아냅니다.
그러면서 로레인이 발락에게 이름을 외치고
지옥으로 갈 것을 명하자,
발락은 결국 지옥으로 사라지게 되면서
끝이 납니다.
실존 인물
(실제 페기와 그의 자녀들)
(좌) 영화 자넷 (우) 실제 자넷
실제 자넷의 모습
여기에서 <컨저링2>가 실존 인물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여기서 실제 자넷의 인터뷰 영상을 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sls6pszMGfk
전체적인 평
전작인 <컨저링1>과 유사한 점은 있으나
전체적으로 메인 빌런인 발락이 등장해서
다시한번 <컨저링>시리즈에 관심을 갖게
되던 기억이 있네요 놀래키는 장면은 전작에 비해
많고 그 방식은 조금은 진부해졌지만 그래도
저는 대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
공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추천드려요 :)